노로바이러스 증상, 감염 경로, 확산 방지, 전염력, 예방 (회, 굴, 어패류, 열탕소독, 85도이상)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특히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여름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노로바이러스의 증상과 감염 경로, 예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감염

노로바이러스는 아주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굉장히 고통스러운 위장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보통 10개에서 100개 정도의 바이러스로도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은 뿐더러 전염력도 높은 편이라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감염이 되면 보토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구토나 설사를 동반한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할 경우 발열 증상도 나타나서 온몸의 몸살 증상처럼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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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는 이유 역시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굴이나 조개를 비롯한 어패류는 가급적 여름철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부득이하게 드셔야 하는 경우라면 날 음식이 아닌 85도 이상으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하여 드셔야 하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전염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우선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주변분이 계시다면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확산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고, 감염자의 구토나 분변을 통해서도 전파가 되기 때문에 화장실이 2개이신 경우 분리를 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뒤 처리 역시 소독을 철저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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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감염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음식 조리를 하지 않으셔야 하며, 증상이 나아진다고 하더라도 이틀 이상은 가급적이면 공동생활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에 직장에서 어떤 분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결근을 하셨는데, 이틀 연속으로 결근을 하였더니 눈초리를 주는 분들도 꽤 있으셨습니다.

노로바이러스의 전염력에 대하여 인지가 제대로 잘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이런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서 다양하게 내용 홍보를 해주시고 또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하게 방법을 강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염자가 사용한 변기의 물을 내릴 때에도 항상 변기 커버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며 감염자가 생활하는 공간에서는 문고리나 핸드폰, 방에 있는 물건들을 며칠간은 지속적으로 소독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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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곳들은 약 1,000ppm 정도의 염소 소독액을 도포하고 물걸레나 일회용 타올 등으로 닦은 후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의 경우 구토를 화장실이 아닌 곳에 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1,000~5,000ppm의 염소 소독액을 적신 종이타올을 약 5분 정도 덮어둔 후 비닐봉투에 넣어 바로 폐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에 대한 관리가 잘못된 경우 노로바이러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식재료는 항상 깨끗하게 세척해야하고, 가급적 모든 음식은 85도 이상으로 1분 이상 충분하게 익혀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손은 꼭 외출 직후나 화장실 사용 이후가 아니더라도 실내에서도 수시로 비누를 묻혀서 30분 이상 자주 씻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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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 일상공간은 정말 다양한 바이러스가 있을 수 밖에 없으므로 수시로 소독을 해주고, 어쩔 수 없이 손이 계속 닿아야 하기 때문에 손은 수시로 올바른 방법으로 씻어주시길 바랍니다.

조리기구 역시 정기적으로 열탕소독 혹은 200ppm의 염소를 이용하여 세척, 소독을 해주시고, 아파트의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 이상 청소를 해서 입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