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선크림은 아무래도 피부과 화장품 브랜드라서 아무래도 피부를 생각하면 한번 더 손이 가는 것 같습니다.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와 사용한도는 화장품의 안전성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잘 지켜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원인들로 인해서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 성분들의 경우 사용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하여 사용할 수 없게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원료들에 대해 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고자 합니다.
닥터지 선크림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
닥터지 선크림의 경우 아무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선크림을 사용했을 때 피부에 다른 문제들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더마 제품들을 주로 선택하게 되다가 우연히 알게된 제품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금까지 무난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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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 중 많은 성분이 바로 화장품 방부제 혹은 보존제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성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실제로 화장품을 개발할때 방부제 혹은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를 컨셉으로 잡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화장품 방부제 혹은 보존제가 피부 안전성 측면에서 이롭지 않다라는 정도의 지식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증빙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먼저 대표적으로 가습기살균 관련 이슈로 큰 문제가 되었던 성분인 MIT와 CMI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IT, CMIT
먼저 가습기 살균제 관련 이슈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성분인 MIT, CMIT 성분에 대해 알려져 있습니다. MIT는 Methyl isothiazolinone의 약자로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라고도 하는데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서만 0.0015%를 사용할 수 있으며 CMIT성분과 혼합한 형태와는 병행해서 사용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외의 제품에는 모두 사용할 수 없습니다.
CMIT는 Methyl Chloro isothiazolinone과 MIT의 혼합물을 일컫는데 역시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 한하여 0.0015%를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제품에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성분으로 각인이 되어 있는 성분이기에 아무리 씻어내는 화장품에 사용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는 추세의 성분입니다.
과거에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던 제품들도 가습기 살균제 관련 이슈 이후 스스로 이 성분들을 모두 제외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으므로 이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이제는 거의 찾아보기 쉽지는 않아졌지만 해외에서 수입하는 제품 혹은 전성분을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소용량 제품들의 경우 판매사 측에 해당 성분이 함유된 것인지 확인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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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아 류
우레아 류의 성분들도 소비자가에게 잘 알려진 방부 성분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지아졸리디닐우레아,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등이 있는데 각각 사용한도가 0.5%, 0.6%로 정해져 있어서 이 이상 절대로 함유해서는 안되는 성분입니다.
애씨드 및 염류
살리실릭애씨드의 경우 필링관련 성분 혹은 여드름피부용 기능성 제품 등에 사실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지만 방부제 혹은 보존제의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이 방부제의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살리실릭애씨드로 0.5%의 사용한도가 정해져 있으며 만 13세 미난의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혹은 영유아용 전용 제품이라고 표시하는 제품들일 경우에는 샴푸를 제외하고 사용이 금지됩니다.
소르빅애씨드 성분 혹은 염류의 경우 소르빅애씯드로 0.6%의 사용한도를 가지고 있으니 이점도 함께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타
이 밖에도 사용제한 방부제 성분들이 많은데 페녹시에탄올의 경우도 성분명을 잘 알고계신 소비자분들이 많아 최근에는 잘 사용하고 있지 않는 추세이지만 개발된지 오래된 상품들의 경우 함유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리뉴얼이 되고 있는 제품이라면 중간에 배제하였을 수도 있지만 개발 자체가 오래전에 된 이후 리뉴얼과정이 별도 없었다면 해당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확률이 있으며 사실 사용금지성분이 아니라 1% 미만으로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니 사용한도 내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벤질알코올의 경우 염모용제품에는 용제로 10%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방부 목적으로 사용할때에는 1% 미만으로 사용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염모제의 경우 피부에는 아무래도 자극이 많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최대한 염색을 너무 자주 하진 않도록 경각심을 갖게 됩니다. 물로 용제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아닌제품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염모제를 선택하실 때에는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두피가 약하거나 탈모걱정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귀찮고 번거로우시더라도 염모제나 샴푸 등의 성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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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 성분
저는 개인적으로 선크림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피부입니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와 연관성이 깊고 특히 색소침착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선크림을 거의 사용할 수 없었는데 자외선차단제의 성분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해서 선크림만 사용하고 나면 그날 피부에 여러 고민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자차 성분들이 들어간 제품이 그나마 괜찮아서 이런 류로 소량씩 사용했는데 그런다보니 색소침착고민도 심해져서 늘 모자를 챙겨다니고 있습니다. 한여름철 햇볕이 너무 강할때에는 피부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선크림과 모자를 착용하려고 노력하긴 합니다. 임신과 출산 이후 색소침착이 너무 심해져서 꽤 마음고생을 했었거든요.
그만큼 자외선차단 성분들은 피부에 자극도가 다른 성분들에 비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사용한도를 정해놓고 함유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무기자차성분인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는 최대 25%까지 함유할 수 있으며 이 성분들의 경우 은폐력이 어느정도 나오면서 피부에 하얗게 보일 수 있어서 백탁이 있는 선크림입니다. 요즘은 톤업 선크림들이라고 해서 일부러 이런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를 화사하세 보이게 연출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등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에서도 은폐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다음은 유기자차 성분들인데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이트의 경우 7.5%, 에칠헥실디메칠파바의 경우 8%, 벤조페논-3, 벤조페논-4의 경우 5%의 사용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모살레이트는 10%, 옥토크렐린은 10%의 사용한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자외선차단 성분들이 사요한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선크림을 개발하시거나 사용하실때에도 이런 자외선차단 성분들이 사용한도 내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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