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아찔한 하늘길 위에서 즐기는 단양 필수 여행지 (입장료, 운영시간, 주차 정보 총정리)1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아찔한 하늘길 위에서 단양의 아름다운 경치를 내려볼 수 있는 이색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단연 다른 평범한 전망대와는 다른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 바로 만천하 스카이워크입니다.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웅장한 절벽 위에 설치된 이 스카이워크는, 높이 약 80~90m에 자리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맑은 날에는 발밑으로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단양에서 가장 먼저 찾는 명소로 꼽곤 하지요.

이곳의 매력 포인트는 단연 전망대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끝부분은 손가락 세 개가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듯한 ‘쓰리핑거’ 구조로 되어 있어, 유리 위에 올라서는 순간 다리가 절로 후들거릴 만큼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 고민해볼 만한 구간이기도 해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운영시간 및 휴무일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되며, 발권은 운영 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됩니다.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헛걸음하지 않으시려면 미리 일정을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운영시간 (3~10월): 09:00~18:00 (발권 마감 17:00)
운영시간 (11~2월): 09:00~17:00 (발권 마감 16: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문의전화: 043-421-0014

주차장 & 셔틀버스 정보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은 총 3곳으로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이 많은 날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스카이워크 바로 앞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없고,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입장해야 합니다.

셔틀버스는 약 20분 간격으로 순환하며, 주차장 상황에 따라 가장 가까운 곳부터 안내해주시기 때문에 주차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특히, 입장권 구매 시 셔틀버스 이용은 무료라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요금 & 할인 정보

입장료는 다음과 같이 나뉘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인 (19세~64세): 4,000원
청소년/어린이 (6세~18세): 3,000원
경로 (65세 이상): 3,000원
미취학 아동 (6세 미만): 무료
단체 (20인 이상): 500원 할인

추가로, 단양군민 및 자매도시 시민은 50% 할인, 장애인·국가유공자·5.18민주유공자 등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적용 시에는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 지참 필수, 중복 할인 불가라는 점 유의하세요.

방문 전 주의사항

스카이워크 특성상 반려동물은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니, 함께 여행 중이라면 미리 대비하셔야 해요. 또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전망대 위에서는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어오기 때문에 치마보다는 바지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불편함을 줄이고 편하게 사진도 찍을 수 있겠죠.

단양 가볼만한 곳

하늘길에서 짜릿한 체험을 한 뒤엔 단양강 잔도길에서 강변을 따라 산책해보세요. 평탄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남한강의 고요한 풍경과 자연 속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혹은 단양구경시장에 들러 지역 특산물로 간단한 간식이나 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강력 추천!
가까운 곳에 도담삼봉, 구담봉, 석문 등 단양팔경 명소도 자리 잡고 있어 하루 코스로 충분히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도담삼봉 유람선 (시간표/예약/가격/소요시간), 단양 가볼만한 곳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입장료/주차장/강원도여행/가볼만한 곳/동해여행/삼척여행)1

애니포레 (강원도 여행/ 평창 여행, 알파카 체험, 알파카 목장 먹이 체험, 발왕산 케이블카, 애니포레 모노레일 시간 1)

스릴과 풍경, 그리고 인증샷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