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기 앱테크, 더이상 짠테크가 아니게 된 이유 (머니워크/ 캐시워크/ 야핏무브발로소득/비트워크/오락 6개 추천인코드)

만보기 앱테크는 전에는 너무 작은 돈이라 생각하고 몇번해보다가 이럴 시간에 다른 일을 해서 더 벌겠다고 생각하고 접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몇달 해보고나서는 짠테크라고 하기에는 너무 쏠쏠해서 1개만 하다가 총 6개까지 늘리게 되었는데 각각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확인해보록 하겠습니다.

만보기 앱테크

만보기 어플은 총 현재는 6개를 유지하고 있는데 머니워크, 캐시워크, 야핏뭅, 발로소득, 비트워크, 오락 이렇게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앱테크를 시작하다보면 광고를 봐야해서 짜증이 나는 경우가 많아 쉽게 포기하곤 하는데 6개를 돌려보니 광고를 누르지 않고도 일주일에 2~3번 커피값은 그냥 나오고 시간도 얼마걸리지 않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핸드폰 건강과 연결되어 있어서 하루에 1만보를 걸으면 6개의 만보기앱에 다 적용이 한번에 되기 때문에 여러개를 돌리는게 이득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자기전에 한번에 걸음 수에 해당하는 포인트 혹은 캐시를 받는 정성은 해주셔야 하는데, 저는 6개를 다 받는데 10분 이내로 걸리는 것 같습니다.

캐시워크

캐시워크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대표적인 만보기 어플 중 하나일 것입니다. 총 만보까지 캐시로 받을 수 있어서 사실 그 이상까지 굳이 걸을 필요는 없습니다.

출석체크를 진행하면 짧은 광고를 봐야하지만 어차피 1,000보, 2,000보, 3,000보 3번밖에 되지 않아서 이정도 광고는 보고 있습니다. 보통 10캐시 전후로 나오는데 가끔씩 400캐시도 몇번씩 나와서 꽤 쏠쏠하더라고요.

동네산책을 누르면 주변의 지정되 지점 근처까지 걸었을 때 한번에 20캐시씩 받을 수 있는데, 저는 아이 등원과 하원하는 길에 5번의 캐시를 모두 받을 수 있어서 매일 습관처럼 받고 있습니다. 의미없이 뉴스를 보는 시간을 짧게 활용하는 것이지요.

가장 크게 캐시를 쌓는 방법은 바로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면 한번에 5,000캐시를 받을 수 있는데 메가커피에서 아메리카노 두잔을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니 꼭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머니워크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재밌게 사용하고 있는 만보기 앱인 머니워크는 역시 걸어서 최대 100포인트까지 매일 받을 수 있는데, 광고를 보게 되면 역시 추가적으로 캐시들을 빠르게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1,000걸음 단위로 최대 10,000보까지 포인트를 추가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고, 복권 응모나 걸음 수 챌린지 등을 참여해서 상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머니팜이라고 나무에 물을주면서 다 키우면 한번에 3,000포인트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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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머니워크는 커피나 다른 상품을 결제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현금화 시키는 편입니다. 실제로 여러가지 참여를 하다보면 가장 빠르게 캐시가 쌓이는 느낌도 들었는데 이는 다른 앱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역시 한번에 빠르게 포인트를 쌓는 방법은 추천인 코드를 넣는 것이니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야핏무브

야핏무브역시 하루에 최대 만보기만으로 100마일리지까지 쌓을 수 있으며 1,000걸음마다 추가적으로 광고를 받고 랜덤으로 마일리지를 추가로 쌓을 수 있습니다. 몇달 안됐는데 걸음수만으로 커피를 수시로 사먹고 있어서 굉장히 쏠쏠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출석체크를 하다보면 가끔씩 한번에 큰 마일리지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트워크

비트워크 역시 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걸음수만큼 코인을 받을수 있다는 점은 동일한데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한번에 가장 큰 코인이 쌓이는 것은 친구추가입니다.

발로소득, 오락

발로소득과 오락 역시 걸음수만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동일한데, 같은 걸음수당 좀 천천히 쌓이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매일 받는데 짧은 시간이라서 안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달정도 꾸준히 모으면 커피 한잔 정도는 마실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만보기 앱테크가 짠테크라고 생각했지만 6개의 만보기 어플을 자기전에 10분을 투자해서 받다보니 추가로 현금 소득도 생기고 이 외에 카페에서 돈내고 커피를 안사먹은지 정말 오래된것 같습니다.

여기에 맛을 들이니 돈내고 카페에 가는게 어찌나 아깝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아이 하원후 앱테크로 번 쿠폰들로 간식을 사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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