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날씨 1~12월 월별 확인 (나트랑 리비에라 리조트 후기)

베트남 나트랑 날씨는 여행을 가는 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베트남은 기존에 다낭을 많이 다녀오셨었는데 최근에는 저렴한 물가에 깨끗하고 잘 관리된 휴양지를 찾으시는 분들께서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나트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트랑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기본적으로 기온이 높아서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지만 우기와 장마 시즌 등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월별 날씨 정보를 확인하시어 여행하시기 좋은 시기에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나트랑 날씨 1~12월 월별 확인

베트남 나트랑 날씨 1~3월

겨울철 우기가 지나고 난 뒤라 비는 거의 오지 않으며 우리나라로 치면 초여름의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오전 일찍부터 저년 늦은 시간에는 수영을 하기에는 살짝 춥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 수영을 하기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방문하시면 바다와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양을 즐길 수 있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의 기온을 생각하시어 가벼운 긴팔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기온은 21도에서 28도 정도로 이시기의 한국은 매서운 추위가 기승일 때 이므로 이때 나트랑을 방문하시면 굉장히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베트남 나트랑 날씨 4~6월

여름철인 4월부터 6월은 평균 기온이 좀 더 올라 더울 수 있지만, 여전히 바다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후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맑은 하늘과 따뜻한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듭니다.

아마도 연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되는데 평균 23도에서 33도 정도로 휴양을 원하신다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도 있고 비도 거의 오지 않아서 관광을 하시기에도 좋습니다.

옷차림은 우리나라의 한 여름이라고 생각하시고 챙기시면 되고, 한 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를 필수적으로 챙겨주셔야 합니다.

나트랑 날씨 7~9월

한 여름이라 연 중 가장 무더운 날씨의 나트랑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평균 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4~6월 보다 조금 높아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 습도가 높아 굉장히 무덥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평소 땀이 많으신 분이라면 이 시기에 나트랑 주요 관광지나 시내를 돌아다니실 예정이라면 동선을 최대한 짧게 잡으시고 높은 날씨에 지치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계속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에는 시원하게 리조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시는 것이 가장 고생을 안하실 수 있습니다.

나트랑 날씨 10~12월

10월은 나트랑에 우기가 오기 전으로 한 낮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저녁에는 다소 기온이 내려가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우기가 본격적으로 찾아오기 전에 스콜성으로 비가 내리는 경우가 ㅁ낳아 한국보다 좀 더 습하고 무더운 여름 장마같은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1~12월은 나트랑의 우기라 한 낮이 30도나 그보다 조금 밑으로 떨어지는 기온입니다. 평균 23도에서 28도 정도로 사실 날씨로만 보면 무덥지 않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여행하기 정말 좋습니다.

단, 우기이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우기라고 하여 한국의 장마처럼 내내 흐린 것이 아니고 하루에 한 두차례 비가 올 수 있는 것이지 사실 맑은 날이 많아서 계속 관광지만 돌아다니시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쾌적하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2월에 나트랑을 다녀왔는데 우기라서 걱정을 한가득 했지만 사실 일주일 있는 동안 낮에 비가 오는 날은 하루였고 사실 그 비도 스콜처럼 잠깐 지나가는 정도로만 내려서 정말 크게 덥지 않고 오히려 쾌적하다는 느낌으로 보내다 왔습니다.

그래서 시기에 따라 물론 다른 환경이 있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아이와 함께 가시거나 어르신들이 있으시다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춥다고 느끼실 수도 있고 한국이 영하의 추위로 고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기온차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얇은 겉옷을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리조트에서 겉옷을 걸치고 다니는 사람은 한국사람 밖에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다른 외국 분들은 12월의 나트낭에서 한여름처럼 입고 다니시기도 하니 참고해주세요.

나트랑 리비에라 리조트 후기

나트랑은 휴양 도시로 유명한 만큼 정말 리조트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 중 한국 분들이 많이 가시는 곳이 빈펄, 아미아나, 퓨전 등이 있는데 각각 장점이 명확하지만 전반적으로 다 깔끔하고 휴양을 보내시기에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이렇게 잘 꾸며진 리조트는 보통 시내에서 약 50분 정도 떨어진 깜란 지역에 많은데 관광보다 휴양이 주 목적이라면 깜란 지역이 공항과도 가깝고 시내에도 리조트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하루 이틀 다녀오시기 좋습니다.

저희는 당시 한국인들이 많이 가지 않는 리조트 중에서 골라보려고 리비에라를 선택했는데 그래도 지금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리비에라 리조트는 풀빌라가 딸린 빌라동과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코도형이 있는데 탁 트인 전망을 원하시면 콘도형을 추천드리고 휴양지의 풀빌라의 느낌을 원하신다면 빌라동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는 빌라동과 콘도형의 차이는 크게 없으며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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