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업고튀어 촬영지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굉장히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의 30,40대라면 이 드라마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만한 요소가 굉장히 많은데 이런 점 외에도 사실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재업고튀어 촬영지는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수원 곳곳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수원 화성 주변은 물론, 요즘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행궁동 일대가 구석구석 나와있어서 한번 찾아가보기에 큰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선재업고튀어 촬영지 (임솔집, 류선재집 등)
선재업고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주었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을 슬퍼하던 열성팬 임솔이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타임슬립 소재로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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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소재를 다룬 작품들은 많지만 이 제품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현재 어른이 된 30,40이 10대와 20대 초반까지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어 작품의 내용과 함께 많은 분들의 젊은 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이유도있을 것 같습니다.
임솔 집, 류선재 집
사실 솔이네 집과 선재네 집은 마주보고 있어서 두 장소는 어쩌면 한곳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드라마에서는 주택가에 있는 평범한 두 집인데 실제로도 이 주변에 주민들이 살고 계시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으로 가시더라도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솔 집으로 나온 곳은 현재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페 오픈시간은 12시부터이고 오픈하기전에도 마당까지는 문을 열어놓으셔서 들어가서 포토타임은 가능합니다.
- 카페 몽테드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8번길 14
반면 바로 맞은 편인 선재네 집은 현재 주민분들이 실제 거주하고 계신상황이라 절대로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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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길 (버스타러 가는 길)
솔이가 파란 버스에서 내리지 못하고 버스가 다시 출발한 것을 본 선재가 뛰어가서 버스를 잡았던 장소 역시 수원화성이 보이는 평범하지만 참예쁜 곳입니다.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743번길 76-1 주변
연무대공영주차장 근처이기 때문에 이 주차장을 이용하신다면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오시면 바로 이 장소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선재의 고백타이밍 고민장소
선재가 고백할 타이밍을 보면서 ‘고백인가’를 계속 생각하다가 사진을 찍으러 들어갔던 선재업고튀어의 초반 장면 모두 기억하시나요? 초반부위 너무 예뻤던 10대때의 모습을 잘 그려냈던 장소인데 이곳 뒤로 한옥 모습이 보여서 이곳이 어디길까 궁금증을 자아냈었는데 이곳 역시 수원입니다.
- 경기도 수원시 발달구 신풍로 23번길 40
야구경기 단체응원 장소
선재와 솔이가 야구 응원을 했던 곳은 바로 수원화성 화홍문 앞에 있는 화홍문 광장입니다. 그리고 이 화홍문 아래는 선재가 솔이에게 진심을 담아서 고백을 했던 장소인데 고백신은 밤이라 야경으로 보시면 훨씬 실감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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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소나기 가사
극중 선재가 솔이를 생각하면서 부르는 노래 소나기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음원 자체도 굉장히 사랑을 받는데, 특히나 90년대 노래를 좋아하는 저는 요즘 나오는 노래와는 다른 그 특유의 감성이 이 노래에서 많이 느껴져서 지금보다는 다소 불편한 점들도 많았지만 특유의 낭만 넘치던 그 시절로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오는 기분이 참 애틋하고 따뜻한 기분입니다.
그치지 않기를 바랬죠/ 처음 그대 내게로 오던 그날에/ 잠시 동안 적시는/ 그런 비가 아니길 간절히 난 바래왔었죠/ 그대도 내 맘 아나요/ 매일 그대만 그려왔던 나를/ 오늘도 내 맘에 스며들죠/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홀로선 세상 속에 그댈 지켜줄게요/ 어느날 문득 소나기처럼 내린 그대지만/ 오늘도 불러봅니다 내겐 소중한 사람 …
이클립스 소나기 중
수원화성 가볼만한 곳
수원화성 주변으로 골목 구석구석 선재업고튀어 드라마의 배경장소가 된만큼 이 주변으로 가신다면 천천히 선재, 임솔이 되어 산책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드라마 촬영장소가 아니더라도 사실 수원화성은 낮이나 밤에 가도 그 특유의 운치가 너무 좋은 곳인데 요즘은 이 행궁동 일대가 굉장히 맛집과 아기자기한 카페들도 많이 생겨나서 젊은층에게 무척 사랑받는 장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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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인 수원이라는 열기구를 타면 수원화성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즐기실 수 있으며, 만약 아이를 동반하셨거나 수원화성에 대하여 좀 더 역사적인 가치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수원화성 박물관도 함께 둘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원 열기구 (수원화성 열기구 플라잉 수원 가격/ 수원화성 박물관 요금 및 방문후기1)
한라산 등산코스, 1100고지 드라이브 (영실코스/관음사코스/성판악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