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대기신청은 아이 출산 직후 바로 해놓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를 많이 낳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집 입소가 힘들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지만 아이가 줄어든 만큼 어린이집도 줄어든 것인지 조건에 딱 맞는 곳에 들어가기란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맞벌이 등으로 다소 일찍 어린이집에 다닐 필요가 있는 경우나, 인프라나 운영시간, 집과의 거리 등을 고려했을 때 꼭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대기 번호가 100번 대를 넘기는 경우도 많아 정말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대기를 실제로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번 글에서는 어린이집 대기신청 방법과 점수, 선택 기준 및 보육료 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집 대기신청 방법
어린이집의 장점
어린이집은 단순히 아이들이 보육 뿐만 아니라 요즘은 아이들의 발달과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특히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사회성, 인지 능력, 언어 발달 등을 향상 시키는데 어린이집 생활이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어린이집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기대만큼 과거에는 보육이 어린이집의 주 목적이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아 개발을 지원하며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아 개발을 지원하며,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받달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을 확보하고, 직장이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료를 나라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이 거의 없어서 부담이 없다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어린이집 대기신청 방법
요즘은 온라인으로 어린이집 대기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비롯한 보호자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 접속하여 어린이집을 찾아 직접 대기신청을 할 수 있는데 우선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먼저 회원가입과 입소를 진행할 아동을 등록해야 합니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 링크는 글 하단에 넣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후 어린이집을 검색할 수 있는데, 어린이집의 학급 수 및 보육교사 인원, 어린이집 시설 현황, 등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어린이집을 한 곳만 보통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1순위, 2순위 등을 나누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입소대기 신청을 하면 대기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대기 번호가 줄지 않는 경우에는 어린이집에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전화로 상황을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집과의 거리나 보육환경 등 여러모로 꼭 보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원래 인원이 많지 않는 곳이서그런지 대기번호가 줄지 않고 있는 줄 알고 복직 직전까지 기다리고만 있다가, 복직날이 다가오면서 조바심이 나서 직접 어린이집에 전화를 했는데 알고보니 어린이집 사정이 있었더라고요.
저처럼 오랜시간 괜한 기다림의 시간을 갖지 마시고 미리 전화하여 상황도 파악해보시고 또 전화로 문의하시면 보통 방문하셔서 시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해주시니 관심있는곳에는 적극적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소대기 점수
입소대기 점수를 통해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는데 1순위는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하면서 다자녀와 맞벌이가구가 대상이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3자녀 이상의 가구 또는 맞벌이 가구일 경우 200점이고 만약 3자녀 이상일 경우에는 700 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자녀, 국가유공자도 1순위에 해당이 되며, 최근 기준으로 보면 맞벌이가 아니여도 취업 준비 중인 상태이면 1순위가 된다고 합니다
보통 어린이집을 보내는 시기에는 원래 직장을 다니시던 분들이 복직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맞벌이가구가 많아서 사실 큰 변별력은 없다고 느껴접습니다. 저같은 경우 맞벌이가구에 인근 거주 우선권 같은 것도 있었는데 100 번대가 넘는 대기번호를 받아든 곳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연락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거의 1년 정도 지나니 순서가 오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1년을 기다리고 있을 수 없어 결국 다른 곳을 선택하게 되었찌만 출산률이 낮다면서 기관 보내기가 이렇게 어려울 수 있다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세세한 내용이 굉장히 많은데 정확한 정보는 아이사랑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선택기준
우선 어린이집을 다니는 시기는 아이들이 굉장히 어린 시기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르게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집과 거리가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특히 맞벌이로 인해 아침 이른 시간에 어린이집을 가야하는 경우라면 더욱 출근 시간의 동선 효울을 위해서도 집 근처가 좋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산책을 나가는데 집 근처라면 부모님과 떨어져 있더라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많이 느낄 수 있으므로 이런 점에서도 집 주변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보육교사의 근속 년수가 긴 곳이 좋습니다. 보육 고사의 평ㅇ균 근속 년수가 길다면 그만큼 어린이집의 분위기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는데, 보육고사가 자주 바뀌는 곳이라면 겉으로 보이지 않는 불안 요소가 있을 수도 있으며 특히 중간에 교사가 바뀌면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육교사 1인당 담당하는 아이들 수가 적은 곳을 추천드립니다. 큰 규모의 어린이집일 경우에 아이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교사가 아이 한명 한명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기 어렵습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면 모를까 아직 어린 아이들은 잠시도 눈을 떼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교사가 적은 수의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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