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큐패스, 경복궁 한복 입장은 한국이라는 나라의 수도인 서울 근교에서 여행하기 위해서 잘 아시는 것이 좋은 정보입니다. 한국 겨울 여행지에 관한 이번 글은 해외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겨울에 한국을 여행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들을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한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뚜렷한 나라로 어느계절에 와도 그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지만 겨울철에는 추운 대신 각종 겨울 축제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어서 여행하기 아주 좋습니다.
에버랜드 큐패스, 경복궁 입장료 (한국 겨울 여행지 BEST 10)
아직 한국이라는 나라를 한국 전쟁, 그리고 북한이라는 나라와 연관시켜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당연히 아직 휴전 중인 분단국가이지만 휴전 상태로 거의 7~80년이 지난 상태로 지금은 전쟁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그렇게 넓은 면적의 국가는 아니지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으면서 자연 친화적인데다가 굉장히 빠르고 첨단화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여행객들에게는 동선을 짧게 가져가면서 여러가지 면을 살펴보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우선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수도인 서울과 그주변에 함께 가볼만한 곳과 한국의 알프스라고 부를 수 있는 청정자연의 강원도, 그리고 한국의 제 2 수도라고 불리는 부산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펼쳐진 한국의 남부지역과 트렌디하면서 화산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주도까지 두루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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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겨울 여행지 #1 : 서울 근교
조선왕조의 궁궐, 경복궁
오랜시간 한국의 궁궐이었던 경복궁은 정확하게 말하면 조선시대에 사용되었던 궁궐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궁이니 참고하시길 바라면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9시 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겨울철에는 16시에 입장이 마감됩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에는 해가 빨리 지기 때문이겠습니다.
관람요금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3,000원이며 한복을 착용하시면 무료관람이 가능합니다. 경복궁 주변에 한복을 대여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한복을 착용하시고 무료로 경복궁을 거닐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한복 위에 털로된 망또를 두르는 것이 특징인데 어떤 드레스보다 아름답다고 자부합니다.
단, 한복은 한국의 전통의상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착용해야 무료관람이 인정되는데 주변에 있는 한복 대여점에서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니 크게 걱정할 것은 없지만 경복궁에서 인정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이 따로 정해져 있으니 한번씩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경복궁 앞으로 광화문광장, 시청앞 광장 등은 한국 그리고 서울의 중심지로 주요한 행사들이 열리는 넓은 광장인데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시즌에는 대부분 매년 빛을 이용한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하실 수 있어서 경복궁을 관람하시면서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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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경복궁에서 광화문광장을 지나 좀 더 걷다보면 조선시대의 다른 궁궐인 덕수궁도 관람하실 수 있는데 이곳은 화려한 경복궁과 대비되어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반대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 사는 입장으로 드넓은 경복궁은 어쩌다 한번 가게되지만 덕수궁은 산책삼아 더 자주 찾게되는 것 같은 곳입니다.
겨울 조경에 진심인,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테마파크 중 하나로 아이들이 탈만한 놀이기구부터 익스트림 놀이기구까지 다양한 곳입니다. 규모도 굉장히 넓어서 놀이기구를 타지 않더라도 즐거운 테마파크의 분위기를 한층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에버랜드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시즌별로 열리는 축제인데, 매년 겨울시즌에는 야간에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너무 예쁜 하나의 마을로 변신합니다. 여기에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눈썰매장 개장 및 각종 겨울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어서 한국의 알프스라고 부르는 강원도까지 다녀올 일정이 되지 않으시는 분들께서는 서울 근교에서 겨울축제의 분위기를 대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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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미라클 윈터’라는 타이틀로 겨울축제가 열렸으며 9m의 미라클 트리 및 크리스마스캐슬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마법성냥과 꿈꾸는 밤이라는 주제의 공연은 물론 연말 분위기의 화려한 퍼레이드도 쉬지 않고 열렸으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새로운 컨셉으로 화려하게 준비될 예정입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도 가능하고, 지하철을 이용해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보통 서울에서 용인 에버랜드까지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이용시 신논현역에서 5002번, 강변역에서 5700번,1113번, 사당역에서 1500-2번 등이 운행되고 있으며 지하철 이용 시 분당선 기흥역에서 에버라인으로 환승해서 종점인 전대, 에버랜드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종점에는 에버랜드 입구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가 상시 운행되고 있으니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의 경우 시즌별로 상이한데, 종일권은 보통 주말이나 공휴일의 경우 62,000원이고 주중은 52,000원 정도입니다.
보통 가격이 비싸다보니 카드할인을 많아서 거의 반값에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외국인 분들이시라며 쿠팡이나 티몬 등의 소셜구매사이트를 이용하셔서 할인 입장권을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만약 놀이기구마다 줄서는게 힘드시다면 아예 처음부터 큐패스로 구매를 하시면 줄서지 않고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큐패스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스마트줄서기만 잘해도 효율적으로 다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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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겨울철처럼 날씨가 추울때는 춥게 줄서계시지마시고 스마트 줄서기를 해두셨다가 차례가 오면 놀이기구로 이동하시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한국 겨울 여행지 중 한국의 수도인 서울과 주변에 함께 둘러볼만한 장소들은 몇가지 이번 글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이글은 시리즈로 올릴 예정으로 다음 글에서는 한국의 알프스 강원도 지역의 겨울 여행지, 유명한 겨울 축제들을 알아보고 이후 남부시역을 거쳐 한국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화산섬 제주도까지 이어서 계속 여행지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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