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뚜왈렛 뜻을 검색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향수는 분명 퍼퓸이라는 명사로 배웠는데 막상 향수를 고르려고 보면 퍼퓸을 비롯하여 오드 뚜왈렛, 오드 퍼퓸, 오드 코롱 등 굉장히 종류가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향수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어떤 향수를 사용하는지 또 어떤 향취를 나게 하는지에 따라 단순한 향을 넘어 사람, 공간의 이미지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향수의 종류를 알아보고 발산 속도에 따른 구분을 어떻게 해볼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드 뚜왈렛 뜻 (향수의 종류 5가지)
향수는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과는 다른면서도 오히려 더 강력한 감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법은 메이크업 외에도 어떤 옷을 입는지, 어떤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는지 시각적인 표현방법만을 생각할 수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더 강력한 방법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후각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향수의 종류
향수는 어떤 용제를 사용하여 희석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향의 발산력이 조절되는데 크게 4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흔히 향수를 퍼퓸으로 번역한다고 알고 있지만 막상 향수를 구매하려고 하면 오드 어품, 오드 뚜왈렛, 오드 코롱, 샤워 코롱 등의 다양한 용어를 볼 수 있는데 이 차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생각보다 발향이 너무 강해서 역하다고 느끼거나 아니면 반대로 향이 너무 약해서 아쉽다는 느낌을 들게 하므로 이 차이를 잘 인지하고 향수를 고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향수의 종류 : 퍼퓸
향수의 종류 중에서 가장 향료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향이 가장 진하며 실제로 15~50%까지의 향료함량을 보이고 있어서 향수로 사용하기에 가장 향이 강하고 지속 시간 역시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향의 지속시간은 짧게는 5시간 길게는 7시간 이상도 유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향수의 종류 : 오드 퍼퓸
오드 퍼퓸은 퍼퓸 다음으로 향료의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약 9~12% 정도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퍼퓸은 향이 진해서 부담스럽고 오드 뚜왈렛의 경우 발향이 좀 약하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그 중간 정도인 오드 퍼퓸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속시간도 퍼퓸과 오드 뚜왈렛의 중간 정도로 약 4~6시간 사이 정도 유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향수의 종류 : 오드 뚜왈렛
오드 뚜왈렛 뜻에 대한 궁금함이 많으신 이유는 시중에 향수를 보러가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형태가 바로 오드 뚜왈렛이기 때문입니다. 오드 뚜왈렛은 오데 토일렛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지만 모두 같은 의미이며 프랑스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오드 뚜왈렛의 경우 지속시간이 3~5시간 정도 유지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향료는 6~8% 정도 함유하고 있고 알코올에 부향시켜서 퍼퓸이나 오드 퍼퓸보다는 좀 더 가벼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퍼퓸 사용이 생활화되어 있거나 향을 강하게 사용하던 습관이 되어 있는 분들이 아닌 분들의 경우 오드 뚜왈렛 정도가 은은하다고 느끼실 수 있고 오드 퍼퓸이나 퍼퓸은 상대적으로 향이 매우 강해서 역하거나 두통을 호소하실 수 있으므로 오드 뚜왈렛으로 향수에 입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캘빈클라인 오드 뚜왈렛
많은 분들이 애정하는 대표적인 오드 뚜왈렛 제품인 캘빈클라인 오드 뚜왈렛은 사실 남녀는 구분하지 않고 무난한 향이 특징입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사용 가능해서 가성비도 좋으며 할인 시 득템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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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종류 : 오드 코롱
오드 코롱은 오드 뚜왈렛 보다 더 라이트하고 상쾌한 느낌이 드는 제품으로 과일 향취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향수를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진한 향수의 종류보다는 오드 코롱부터 가볍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과일향취라서 남녀노소에게 모두 선호되는 무난한 향취가 많다는 점 또한 향수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만 발향 지속시간이 1~2시간 내외라서 아침에 뿌리면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날아가버릴 수 있어서 이 후 다시 한번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독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남성들의 경우 오드 코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좀 더 향의 지속시간을 늘려가고 싶다면 오드 뚜왈렛, 오드 퍼퓸, 퍼퓸 등으로 향료의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변화를 주면 되겠습니다.
향수의 종류 : 샤워 코롱
샤워 후에 바디에 뿌려주는 제품으로 향수 제품 중 가장 가벼운 제품입니다. 향료는 약 1~2% 정도 함유하고 있고 많아도 3% 미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은은하게 발향시키고 싶을실 때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프레쉬한 향취가 많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향수의 구분
위의 향수의 종류에서 알 수 있었듯이 향수는 종류에 따라서 향료를 얼마나 함유하고 있는지, 어떤 용제에 희석했는지에 따라 발산속도와 지속시간이 달랐습니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하나의 향수에는 여러가지 향료가 조합되어 사용되는데 이 향료들끼리도 휘발하는 속도의 차이가 있기 땜누에 단계적으로 향취가 변하는 특성도 있습니다.
이게 공간에 향기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디퓨져와 향수의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디퓨저의 경우 공간의 향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향취가 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하지만 향수는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의 취향, 장소, 체취 등이 어우러져서 시간이 변하면서 그 사람만의 독특한 향취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듯 향수에서 향료의 발산 속도의 차이에 따라서 구분할 수 있는 용어로는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가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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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구분 : 탑노트
탑노트는 향수에 사용한 향료 중에서 발향 속도가 가장 빠른 향료의 느낌으로 휘발성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향수를 뿌린 직후에 바로 나는 향취이며 프레쉬하고 가벼운 느낌의 향취가 많으면 시트러스 계열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향수를 사용하고 첫 느낌을 좌우하기 때문에 탑노트가 향수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탑노트의 향을 일반적으로 많이 맡아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입니다.
향수의 구분 : 미들노트
미들노트는 탑노트가 날아간 이후 그 다음에 올라오는 향취입니다. 탑노트의 경우 향취에 알코올 취가 느껴지는 반면 미들노트부터는 향료를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미들노트는 꽃, 과일 등에서 추출한 향을 많이 사용합니다.
향수를 뿌린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타나는 향으로 미들노트는 향수에 함께 배합되어 있던 탑노트와 가장 마지막에 올라오는 베이스노트를 잘 연결해주어야 하는 중요한 역할 을 하고 있습니다.
향수의 종류 : 베이스노트
베이스노트는 탑노트와 미들노트가 모두 날아간 뒤 향수를 사용한 사람의 체취와 섞여서 가장 마지막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느낌으로 휘발성이 낮은 향료들을 사용합니다.
보통 머스크, 우디 향의 경우 묵직한 베이스노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좋은 향수는 가장 마지막에 체취와 어우러져 발산하는 베이스노트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