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갑상어 콘드로이친 (소연골 콘드로이친 비교, 콘드로이친 1200 의미)

철갑상어 콘드로이친인지 소연골 콘드로이친인지 콘드로이친 제품을 알아볼때마다 어떤 것이 더 좋다는 것인지 알쏭달쏭해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이고, 또 많은 제품에 콘드로이친 1200이라고 표기되는데 이 때 이 숫자 1200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철갑상어 콘드로이친 (소연골 비교)

콘드로이친은 우리 몸에서 특히 관절이나 연골 건강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몸에서 원래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다당류인데 연골이나 뼈와 같은 결합 조직에서 잘 발견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연골의 경우 뼈와 뼈 사이에 있어서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연골은 자연스럽게 마모가 되고, 유독 많이 사용하신 분들의 경우 연골이 많이 마모되어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관절 통증을 겪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부르는데 보통은 나이와 비례하여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지만 운동선수나 특정 관절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해당 관절이 나이와 상관없이 빨리 마모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콘드로이친은 일반적으로 소나 돼지, 닭, 철갑상어 등의 연골에서 추출하는데 우리가 영양제처럼 섭취하는 제품들은 크게 상언연골 유래 인지, 소 연골 유래인지에 따라서 2가지 종류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점이 분명하기에 사실 둘 중 무엇이 좋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본인이 더 희망하는 가치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상어 유래 콘드로이친의 경우 철갑상어의 연골에서 추출하는데 순도가 대체적으로 높아 고 품질 콘드로이친으로 여겨집니다. 순도가 높아서 알러지 등의 위험으로 부터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런 특징들로 인해서 가격대가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소연골 콘드로이친 제품도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철갑상어의 순도가 높고, 소의 경우 광우병의 등의 우려로 인해 철갑상어 콘드로이친을 더 높게 평가하는 곳도 있습니다.

다만 소연골 콘드로이친의 가장 큰 장점은 인체와 구조가 유사한 콘드로이친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보통 소의 기관지 연골이나 늑연골에서 추출하는 경우가 많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철갑상어 콘드로이친보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철갑상어 유래인지, 소 연골 유래인지는 개인이 판단하기에 더 장점이 좋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콘드로이친 제품들을 알아보다 보면서 공통적으로 표기하고 있는 1200이라는 숫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00은 1200 mg이라는 의미로 하루의 권장량을 1,200mg으로 하고 있어서 하루 권장량을 모두 담았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 이렇게 1200이라는 숫자를 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콘드로이친의 경우 부작용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만약 철갑상어 콘드로이친을 선택하시는 경우 해산물에 대한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 소연골 콘드로이친의 경우역시 특이체질이시거나 평소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라면 주의하셔야 하고,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의사와 사전에 상담 후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밖에 관절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경우 콘드로이친 외에 요즘은 MSM이라는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들도 함께 많이 찾아보는 추세인데 유명한 제품으로는 호관원, 관절보궁 등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