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향수, 조말론 향수 등은 늘 떨어지지 않게 구매하는 제품들입니다. 공간과 사람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향은 굉장히 중요한데, 이런 향 추출방법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향을 추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물의 성분이나 향을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향을 잘 추출해내기 위해서는 사용되는 식물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압착, 추출, 수증기 증류법 등이 사용되는데 각각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이렇게 추출한 향을 이용하여 어떻게 향수를 제조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캘빈클라인 향수 (향 추출방법)
향 추출방법 : 압착법
압착법은 주로 껍질에서 추출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시트러스계열의 향들을 추출하는 과실류, 감귤류는 껍질을 압착하는데 대표적인 식물들은 오렌지, 레몬, 라임, 베르가못 같은 식물이 많습니다. 향기를 내는 성분이 손상되는 것을 막고 있는 그대로 최대한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동한 후 압착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 방법을 냉동 압착법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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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추출방법 : 추출법
쉽게 말하면 추출하는 성분과 가장 적합한 용매를 이용해서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이 때 높은 온도가 아닌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향기의 성분이 파괴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면서 본연의 향을 그대로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출하는 용매는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휘발성이 높은 용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휘발성이 없는 비휘발성 용매입니다.
휘발성 용매
휘발성 용매는 주로 꽃에서 향기를 추출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플로럴 계열들의 향은 이런 휘발성 용매에 잘 추출되는데 극성을 가지고 있다면 에탄올이나 메탄올 성분을 사용하여 추출하고, 극성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에는 헥산 및 석유에테르계 원료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휘발성 용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향기 외에도 다른 성분들도 함께 추출되는 경우가 많아 점성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며 색 또한 식물에서 나온 향들이 그대로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 보통 갈색이나 녹갈색을 많이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휘발성 용매
비휘발성 용매를 이요하여 추출하는 방식으로는 쟈스민이나 장미향의 추출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 중 장미향의 경우 여러 곳에 쓰임이 많기 때문에 대량생산에 더 적합한 수증기 증류법으로 바뀌는 추세이지만 쟈스민향의 경우 이런 방식을 여전히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휘발성 용매는 고급 향수에 사용되는 향료를 만들때 주로 사용되는 방식인데 유리판위에 식물유을 얇게 바른 뒤 향기를 추출할 식물을 얇게 올려주면 은은하게 향기가 발산하게 되는데 이때 식물유에 자연스럽게 향기가 흡수되어 향을 모을 수 있습니다. 방법 자체에 공수가 많이 들기 때문에 대량생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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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추출방법 : 수증기 증류법
수증기 증류법이라는 용어 자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물에 담가 가온하며 기체로 만들고 이 기체를 다시 냉각해서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향기를 추출할 때 가장 널리, 많이 쓰이는 방식으로 이런 방법은 대량생산에 용이하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향료를 대량으로 만들 때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향기 성분들이 손상되고 파괴되는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특히나 열에 의해서 향이 파괴되는 성분들의 경우 이런 방법 대신 다른 추출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향수의 제조방법
향수의 제조과정은 위에서 알아본 다양한 추출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천영향료를 준비하고 여기에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합성향료까지 준비가 되면 원하는 향을 구현할 때까지 조향사(퍼퓨머)가 향을 적절하게 조합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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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밑바탕이 되는 베이스노트의 향을 선정하는데 휘발성이 낮고 체취와 어우러져서 좋은 향기가 될 수 있는 향료를 선택합니다. 이후 향수를 뿌린 후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중심 향으로 느껴지는 미들노트의 향을 선택합니다. 미들노트의 향은 베이스노트와 탑노트의 향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야하기 때문에 조향사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쓰면서 고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향수의 첫 느낌을 나타내는 탑노트의 향을 선택합니다. 향수를 처음 뿌렸을 때 나는 첫번째 향으로 향수를 구매할지 말지 선택하는 기준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람을 사로잡을수 있는 향을 주로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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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향사(퍼퓨머)가 최종 조합향료를 확정하면 이를 다시 알코올에 첨가하는데 보통 에탄올의 약 15~30% 정도로 향을 배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알코올에 희석시킨 후 어느정도 숙성하는 시간을 가져야 향수가 은은하고 품위있게 안정되는데 짧게는 1개월 길게는 1년 정도까지 숙성합니다.
이후 여러가지 불순물, 침전물을 걸러주는 여과과정을 거친 후 우리가 만나는 최종 향수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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