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율은 화장품이나 기타 다른 요인들로인해 피부가 민감한 저희 남편의 피부고민을 들으신 지인분이 추천해준 제품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극 민간성 피부로 고민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는 평범하게 사용하는 성분들이라도 꼼꼼하게 확인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천연 계면활성제의 종류와 특징을 이해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 화장품 산업이 나아갈 트렌드를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점차 화장품에서 동물 유래 화장품 원료를 점차 기피하는 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비건을 지향하는 사회적인 움직임이 더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도 이유가 있을테고 동물을 보호하면서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편강율 비건인증 화장품 (천연 계면활성제)
편강율 진정수분
우선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주요성분으로 사용되었는데 일명 병풀 추출물이라고보 불리는 잘 알려진 성분입니다. 여기에 피지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의 경우 티트리추출물이 들어간 제품들을 많이 찾게되는데 편강율 진정수분제품에는 티트리추출물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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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계면활성제의 종류
저는 개인적으로 화장품에서 사용되는 원료 중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계면활성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화장품에는 보습제, 색재류 등 화장품이 처음 만들어진 근본적인 목적을 충실이 이행하기 위한 성분들이 중요하지만 계면활성제의 경우 어떤 텍스처를 만들어낼지 어떤 제형으로 구현할지에 영향을 많이 미치면서 장기적으로 화장품의 안정도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의 안정성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계면활성제 중에서 천연에서 얻을 수 있는 계면활성제의 다양한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레시친
레시친은 담황색의 투명 또는 반투명한 점성을 띠고 있는 액체로 되어 있으며 원료에서는 약간의 독특한 취가 납니다. 레시친은 동물이나 식물에서 생체막의 구성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생체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동식물의 유기용매로서 추출하고 분리하면서 제조되고 있는데 현재는 공업적으로 대량생산되고 있는 것은 대두레시친과 난황레시친이 있지만 압도적으로 대두레시친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동물유래 화장품 원료를 지양하고 있는 현재 사회적인 분위기를 보아서라도 대두레시친이 훨씬 수요도 높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천연 레시친의 경우 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에탄올아민,등의 각종 인지질의 혼합물로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런 혼합물을 총칭하여 레시친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포스파티딜콜린을 가리켜서 레시친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대두레시친과 난황레시친의 차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인지질의 조성 더불어 지방산의 조성에 차이가 있으며 대두레시친의 경우 앞서 언급한 인지질의 함유량이 거의 같은 비율로 되어 있는 것에 반하여 난황레시친의 경우 포스파티딜콜린의 비율이 약 70%가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두레시친의 경우 식물유래이기 때문에 포화지방산의 함유량은 거의 적고 리놀산이 주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난황레시친의 경우 올레인산과 팔미틱애씨드가 주성분으로 거의 같은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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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친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다면 아무래도 세포막의 구성성분이기 때문에 생체 친화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더불어 동일분자 중 2가닥의 장쇄 알킬기와 물ㅇ에 대한 친화성이 높은 극성기를 가진 양친매 구조이기 때문에 계면활성 작용이 있게 됩니다.
보통 계면활성제가 물에 용해되면 미셀을 형성하게 되는데 레시친의 경우 물에는 용해되지 않지만 물의 양을 많이 하여 희석하게 되면 리포좀이라고 부르는 2분자 막구조를 가진 소포체가 되어 분산되는 특징을 보이게 됩니다. 리포좀의 경우 막 내부에 각종 유효성분을 담아 화장품에서 주요한 성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데 많이 사용하는 공법인데 레시친 리포좀은 이런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리포좀을 만드는데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레시친을 화장품에 응용하려는 시도는 오래전부터 시도되어 왔는데 이런 계면활성제의 특징을 이용하여 기초화장품에서는 유화제의 역할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색조 화장품에서는 안료의 분산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세정을 목적으로한 다양한 클렌저 제품, 샴푸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거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도움이 되어 이런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수첨 레시친을 사용하는데 대분분이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안정하고 피부에 대한 자극도 적은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피부 친화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화장품에 많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첨 레시친을 이용하여 리포좀을 만들게되면 경시적으로 안정하고 피부에서 물을 함유한 얇은 피막을 형성할 수 있어서 보습기능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수첨 레시친을 유화제의 기능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네는 인지질의 조성도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포스타티딜콜린은 유화의 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유화를 해서 만드는 형태인 로션, 크림 등을 만들때 아주 용이하게 사용하게 되고 포스타티딜에탄올아민과 포스파티딜이노시톨과 같은 경우는 유화 자체보다는 유화 안정화제의 목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피부에 윤기를 제공하는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첨 레시친을 배합한 크림을 사용하게 되면 보습효과가 길어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건조된 각측을 리포좀에 침적시켜서 각층의 수분유지기능이 증가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 탄화수소의 겔화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단독으로 피막을 형성하고 미분말화가 가능하다는 점 등은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기에 좋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둘어 고기능 화장품으로 점점 더 니즈가 많아진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원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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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지방산에스테르
설탕시방산 에스테르는 HLB가 넒은 원료 중 하나입니다. HLB 범위가 넓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제형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한데, 실제로 O/W 유화제, W/O 유화제를 비롯하여 기포제, 분산제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크림과 같은 유화제품에서 유화제로 사용하게 되었을 경우 피부와의 친화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고 사용감 측면에서도 끈적임을 줄이면서 잘 퍼지는 느낌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에스테르화 정도가 높은 설탕지방산에스테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피부에 대한 친화성이 높은 것은 물론 여기에 다른 유상 원료들이나 향로와의 친화성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립스틱과 같은 스틱 제품에 사용했을 때 윤기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고 또한 안료의 분산성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어서 많이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피부나 눈 점막에 대한 자극이 적다고 알려져 있어서 샴푸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구강점막에 대해서도 자극감이 적다고 알려져 있어서 치약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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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사포닌의 경우 식물계에 널리 분포하는 트리텔펜 및 스테로이드계의 배당체를 총징합니다. 라틴어로 sapo는 비누를 의미하는데 이 언어에서 유래되어 천연 계면화성제의 기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트리텔페노이드계의 사포닌인 연명피는 환자목의 과육으로 일본의 산림에서 자생하고 세안료로서 이용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피부나 모발에 대하여 자극이 있을 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 특히 거품을 잘 나게 하면서 모발의 윤활도를 개선시킨다고도 알려져 있어서 샴푸나 린스와 같은 헤어제품에도 널리 사용하고 있는 성분입니다.
사포닌의 유화력에 관해서는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유화제의 기능으로는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는데 잠재적으로 계면활성능을 유도하는 유화방법이 알려지면서 다시 활용도가 높아질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외에 사포닌에는 항산화작용이 있고 화장품에 사용했을 때 피부의 과산화지질량을 줄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알려져 있어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육모제로서의 기능에 대하여 연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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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릴인산에스테르
라우릴알코올을 옥시염화인 5산화인, 3염화인 등의 인산화제로서 인산에스테르화시켜서 얻을 수 있는 성분으로 합성 기술이 진보하면서 수용성이 높은 모노에스테르를 많이 함유하는 조성물이 얻어지게 되고 피부의 세정 목적으로도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화장품에서는 대부분 세정목적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중화도에 따라서 약산성부터 알칼리성까지 모두 적용이 가능하고 고체나 페이스트상, 액상제제까지 폭넓게도 전개가 가능합니다.
이 원료를 배합했을 때에는 마치 비누와도 비슷한 사용감을 낼 수 있는데 세정 후 산뜻한 느낌을 주면서 당기는 느낌은 적은편이라서 비누보다는 피부에 사용후 느낌이 더 우수한 편입니다. 더불어 pH 역시 중성부근이라서 대부분 알칼리성을 보이는 비누에 비해서 피부의 회복성이나 자극도 부분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자작나무 선크림 (화장품에 사용되는 식물 유래 성분 종류 7가지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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