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탔을 때, 피부 하얘지는 법 (감자, 알로에, 진정크림 등 3가지 방법)

피부 탔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두는 것은 지금같이 햇빛이 너무 강한 시즌에는 중요합니다. 피부가 탔을 때에는 얼마나 빠르게 처치해주는지에 따라서 불편한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피부 탔을 때

우선 뜨거운 자외선에 오래 노출이 되면 피부가 붉에 변하고 심한 경우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화끈한 느낌으로 인해서 굉장히 고통스럽고 쓰라릴 수 있으므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심할 경우 피부에 물집이 생길 수도 있으며 몸살 증상처럼 두통이나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자외선이 강한 시즌,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줄여야하며, 업무상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반드시 중간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점심 전후로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이므로, 선크림 착용은 필수적이고 여기에 모자나 양산을 이용해서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기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특히 너무 더우면 물을 묻혀서 피부에 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외선이 강할 때 오히려 물에 묻는 경우 더욱 열감이 집중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심하게 탈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었을 경우 피부의 열감을 낮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일광화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피부의 열감을 낮추어 주는 것이 피부의 고통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강운 물을 칠하고 다시 자외선에 나가시지 마시고, 그늘진 곳에서 찬물이나 얼을 대주시는 것이 좋으며 다시 햇빛 아래로 나가셔야 한다면 물이 다 마른 뒤에 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물로 인해서 선크림이 지워진 경우라면 다시 선크림을 꼭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햇빛에 심하게 노출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울때 자연물을 이용한 방법이 효과적이였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감자를 갈아서 피부에 얹어놓았을 때가 가장 진정되는 느낌이 좋았는데, 감자를 갈게 되면 물이 흘러서 지저분해질 수 있으므로 이럴 때에는 밀가루를 살짝 섞어서 점도를 올려주었습니다.

알로에 역시 화상을 입었을 때 많은 분들이 활용하는 만큼 효과가 좋게 느껴졌는데 문제는 갑자기 알로에를 구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집에 알로에 식물이 있다면 알로에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감자도 알로에도 구할 수 없다면 오이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워낙 마스크팩이 잘 나와서 오이 마사지를 하는 경우는 적지만 오이에는 수분기가 많아서 실제로 피부가 탔을 때가 아니더라도 하고 나면 굉장히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화장품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만약 일광화상 정도가 너무 심해서 물집이 잡히는 정도라면 화장품이 아니라 화상 연고 등의 처방을 받으셔서 바르셔야 합니다.

하지만 피부의 열감과 미세한 따끔거림 정도의 느낌이 나는 것이라면 진정화장품을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