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mfree. 여드름은 안면이나 등 피지선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 부위에 생기는 지방선계 염증성 질환입니다. 주로 사춘기 시기인 청소년기부터 생기기 쉬운 심상성 좌창이 있고 성인이 되어서도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드름 발생원인을 알아보고 여드름을 없애는 법과 흉터를 빨리 낫게 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ermfree 여드름 없애는 법 (여드름 발생원인)
여드름 발생원인
여드름의 발생원인은 크게 내분비, 모공 근처의 각질케어가 잘 안되었을 때, 또 세균에 의한 염증성 질환이 생기는 것으로 나눌 수 있으며 외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나 식사, 위장상태의 영향을 받는 외적 요인도 영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각각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 발생원인 : 내분비
피지 분비는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 중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 바로 안드로겐(Andrgen)입니다. 대표적인 안드로겐은 테스토스테론이며 남성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사실 존재하지만 남성이 여성보다 약 10배 정도 많이 존재합니다.
이 테스토스테론은 5알파-리덕타아제에 의해서 DHT로 변환되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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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그 자체도 고통스럽지만 이후 흉터도 오래가고 모공도 같이 넓어져 보이는 등의 피부 전반적인 고민을 유발하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방치하거나 손으로 쉽게 짜버리지 마시고 한번 관리를 하더라도 제대로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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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발생원인 : 비정상적 각화
우리의 피부세포는 생성된 이후 점차 피부의 가장 겉면으로 이동하게 되고 결국 탈락하게 되는데 약 28일 정도의 주기를 가지고 이 사이클이 반복되며 우리는 이런 현상을 ‘턴오버’라고 부릅니다.
이미 탈락된 각질세포는 피부에서 완전히 떨어져야 하는데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꼼꼼하게 세안을 하더라도 제대로 떨어지지 않고 피부에 남아 있는 것들이 많아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필링제품들을 이용해서 각질을 자극없이 탈락지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법은 스크럽이나 고마쥬타입, 또는 물리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행위 등의 물리적인 방법이 있는데, 과도하게 문지르지 않는다 생각할지라도 사실 피부에는 상단한 자극을 남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전문가들은 화학적 필링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화학적 필링은 대부분 약산성 제품을 이용해서 각질을 부드럽게 녹이는 방식인데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필링성분의 농도가 낮은 제품부터 서서히 높이며 사용하는 것이 좋고 최근 인기 있는 PHA같은 성분은 분자량이 커서 피부 내로 침투할 확률이 매우 적기 때문에 AHA, BHA보다 자극이 덜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드름 발생원인 : 세균
여드름을 유발하는 세균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P.acne 라고도 불리우는데 가장 깊은 확률로 여드름에 관여하고 있으며 흔히 아크네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실 이 균 외에도 staphylococcus epidermidis, Pityrosporum oval 이라는 세균도 있지만 대부분은 P.acner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시면 되겠으며 이 아크네균은 혐기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P.acne는 세균성 리파아제를 생성해서 피지 내에 있는 트리글리세라이드를 분해해 유리지방산을 생성하는데 이 유리지방산은 각화 항진 작용으로 여드름의 초기 단계인 코메돈을 형성하는 하나의 이유가 되어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로 밝혀져 있습니다.
여드름 발생원인 : 외적요인
여드름을 없애는 방법 중 하나로 식단을 언급하는 곳이 많은데 보통 식사 뿐 아니라 위장의 상태, 외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지방성분이 많은 음식, 초콜렛 등은 치명적이며 이 외에도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 앞머리 등와 같이 모발이 지속적으로 접촉하게 되는 경우라면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피지분비량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여서 사춘기 시절에도 이마에만 여드름이 잠시 났었는데 분명 여드름이 발생하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겠지만 당시 앞머리를 내리고 있어서 훨씬 심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후 앞머리를 없애고 늦은 시간에 기름진 음식을 최대한 줄였으며, 건조하다고 무작정 피부 부위를 생각하지 않고 발랐던 화장품을 피부 부위별로 나누어서 화장품을 발랐더닝 여드름이 빠른 시간 내에 나아진 적이 있었습니다.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
흔히 피부타입은 크기 지성, 건성, 중성으로 나뉘며 최근에는 수부지 피부라고 수분부족형 지성피부라는 피부 유형도 포함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피부 타입을 나누는 기준 중 하나는 바로 피지 분비량입니다.
피지의 분비량의 경우 또한 여드름성 피부와도 연관성이 있는데 무조건 피지분비량이 많은 지성피부라고 반드시 여드름이 나는 것도 아니며 반대로 건조한 건성 피부에게도 여드름이 많이 발생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무조건 비례한다고 보는것도 한계가 있겠습니다.
여드름이 잘 나는 시기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데 피지분비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많아지기 때문에 봄에서 여름으로 갈 수록 여드름이 점차 더 잘 발생하며, 더불어 여성의 경우 월경을 앞두고 호르몬 밸런스가 변하면서 여드름이 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평소 각질케어가 잘 안되시는 분들의 이미 탈락한 각질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은 채로 피부에 남아 모공을 막으면서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