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je Waterfall Seodaemoon은 한국의 수도 서울의 서대문구에 위치하고 있는 홍제폭포로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엄청난 규모의 폭포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Hongje Waterfall Seodaemoon
특히 홍제폭포뷰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곳에 1년 전에 카페 폭포가 문을 열었는데, 일반 민간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서대문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수익을 장학금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진정한 행정업무가 시민을 위해 모두 돌아간 좋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보통 뷰가 좋은 카페들에 가면 뷰값이라는 명목하에 커피 한잔 값이 거의 1만원에 가까운 것이 일반적인데 카페 폭포의 경우 서대문구에서 운영하는 곳이고 수익이 좋은 일로 사용될 뿐더러 시민들을 위해 개발한 곳이기에 아메리카노 1잔이 4천원 대 수준이였습니다.
카페폭포 (Hongje Waterfall)
홍제 폭포멍을 즐길 수 있는 카페폭포는 오픈한지 1년만에 140만명이 다녀온 핫 플레이스입니다 . 특히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글로벌한 인기를 끌로 있어서 실제로 방문했을 때 외국인들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외국의 한 방송사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면서 방송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홍제 폭포를 배경으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취지가 꼭 ‘비긴어게인’이라는 버스킹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홍제폭포가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사실 이 홍제폭포는 인공폭포로 만들어진지는 이미 13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인공폭포를 만들어놓았지만 그동안 그렇다할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카페폭포가 오픈하면서 이곳이 재 조명되어 인기를 끌게 된 케이스입니다.
카페 폭포 주차장
카페폭포에 가시면 실제로 주차장이 존재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주말 피크시간이나 행사가 열리는 날에는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주말에 방문을 하기도 했고, 당일 행사가 잡혀서 있기도해서 그런지 주차장이 만차라서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대체 주차장 안내도 별도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이 일대가 경사가 심하고 도로가 넓지 않아서 차를 돌리는 것 조차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좋은 공영주차장을 찾았습니다. 심지어 주말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카페 폭포까지 도보로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서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면 이곳 이용도 추천드립니다.
카페 폭포 주차장 없을 때 근처 공영주차장 소개 (카페 폭포 방문 후기 상세_사진 포함)
노을, 야경 뷰 추천
4시쯤에 카페에 도착해서, 저녁 6시쯤에 나왔는데 해가 지는 타이밍에 맞춰서 방문하시면 홍제폭포의 다양한 모습을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가 비칠 때에는 햇빛과 폭포가 부서지며 무지개가 보이기도 했고, 노을이 질 때에는 폭포가 주황빛으로 물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가장 좋았던 것은 저녁시간이 되면서 많은 인파가 빠져나가고 좀 더 한적해진 폭포 뷰를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었고, 조명을 쏴서 폭포가 더욱 분위기있는 모습의 자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채로운 홍제폭포를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해질녘 시간대를 맞춰서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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