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기미크림은 요즘 굉장히 인기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들깨의 다양한 효능 중 특히 색소침착, 기미 등의 키워드로 유명하진 제품인데 그만큼 여전히 희고 투명한 피부에 대한 우리나라사람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백화장품의 매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피부를 단순히 희게 보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색소침착을 예방하는데에도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기능성화장품이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는데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기능성화장품 중 하나가 바로 미백 기능성화장품이겠습니다.
들깨기미크림 (미백화장품의 매커니즘)
사실 한국인의 경우 오래전부터 흰 피부를 아름답다고 생각하였고 사실 지금도 피부가 흰 분들을 보면 예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백옥처럼 흰 것이 아니라 이제는 본인이 가진 원래 피부톤을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개인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유지하는 것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백화장품 매커니즘에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단순히 흰 피부가 아니라 노화가 진행되면서 늘어나는 색소침착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입니다.
들깨기미크림
최근 들깨와 요거트, 꿀을 조합한 레시피가 피부에 기미 혹은 칙칙함으로 고민이신 분들 사이에서 유행인 것 같습니다. 한 미디어에서 이 레시피가 공개가 되었는데 실제로 만족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 성분들을 함유한 제품도 출시되었고 굉장히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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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는 목적 중 하나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또한 기미나 주근깨를 비롯한 각종 색소침착에 대한 고민이 아닐까생각됩니다.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광선 중 피부에 여러 고민을 유발시키는 것은 자외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90nm ~ 400nm 사이의 파장대로 사실 물리적으로 에너지의 양은 큰편이 아니지만 피부를 비롯한 생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다른 파장대에 비해서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중 UV-A는 320nm ~ 400nm에 해당하는 자외선 파장대중에서는 파장이 길기 때문에 짧은 시간내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는 UV-B에 비해서는 눈에 띄진 않지만 피부의 색소침착 유발에는 영향을 많이 미칠 수 있으므로 특히나 색소침착 고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로 UV-A에 대한 영향을 간과할 수 없겠습니다.
셀퓨전씨 선크림, AHC 톤업선크림 (SPF 뜻/ 자외선차단제 종류와 성분/ 자외선 파장대별 대표성분 5가지/ 물리적, 화학적 선크림)
즉시 흑화
UV-A조사 중이나 조사 직후에 보여지는 흑화의 형태입니다. sunburn의 염증 이후 보이는 연연형 흑화화는 달리 melanine의 생합성에 의한 것은 아니며 자외선에 노출 된 후 5~10분 이내에는 사라지는 형태의 흑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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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 시간내에 이런 현상이 소실되지만 UV-A의 주사량이 즉시 흑화를 생성하는 관치량의 4~5배의 UV-A에 도달하면 24시간이 지나도 소실되지 않는 형태로 보이는데 이것을 지속형 즉시흑화라고 합니다. 보통 피부색이 진할 수록 더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속형 즉시흑화
즉시흑화가 없어지면서 관찰되는 특징으로 단시간 내에 소실되는 즉시흑화와 달링정착하고 피부의 턴오버가 지난 후에야 본래의 피부 색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좀 더 골치가 아픈 형태이긴 합니다.
UV-B
UV-B는 290nm ~320nm에 해당하는 파장대를 가지고 있어 UV-A에 비해 파장이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물의 DNA에 흡수되는 것부터 세포 괴사에 이를 수 있는 급성 문제들을 유발하며 한낮의 태양광 아래에 잠시만 노출되어도 피부가 빨갛게 익는 것을 보고 홍반이라고 하는데 이런 홍반을 일으키는 주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연연형 흑화
UV-B가 피부에 닿으면 표피의 기저층 근처에 있는 melanocyte가 활성화되면서 멜라닌 생성이 증가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melanine 과립이 주변의 각회세포에 감겨져 들어가면서 피부를 궁극적으로 흑화시키는데 이런 현상이 자외선에 노출되자마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에 일어난다는 점에서 연연형 흑화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피부가 어둡게 변한 것은 대부분 다음 턴오버(각질세포 탈락주기로 보통 약 28일)까지 지속되어 오래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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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자외선에 노출된 이후 며칠 후에 melanocyte 내에 성숙한 melanine의 수가 증가하고 계속해서 표피세포,유극세포 내에 melanine 수가 증가합니다. 또한 melanocyte가 크게 발달한 수지상 돌기가 보이고 기저세포 내에도 많은 melanocyte가 보입니다. 표피세포에 공급된 멜라닌 과립은 세포핵 모자를 덮어쓴 듯한 상태에 분포하는데 이것은 자외선 에너지를 멜라닌이 흡수하고 핵 DNA를 자외선 상해부터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UB-B에 의한 손상 DNA는 이 수복기구와 수복에 의한 부산물 등이 멜라닌 생합성의 분화점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적인 경과를 고려한 경우에는 새악ㄱ했던 조직학적 변화가 반드시 단시간 내에서는 따르지 않는 사실부터 연연형 흑화에는 미성명의 멜라닌 생합성 이외의 인자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멜라닌 생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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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B에 의해 피부 중에 있는 melanocyte를 활성화한 인자군이 발생해 melanocyte에는 melanosome이라고 말하는 세포 내 소기관 중에 melanine 생성에 중요한 효소인 tyrosinase가 증가합니다. 이 tyrosinase가 tyrosine을 기질로 해 Dopa quinone을 생성해 melanine 생합성의 1단계가 시작되게 됩니다.
이후 Dopa quinone이 Dopa Chrome으로 되고 이어서 계속 DHI(dihydroxy indole)이 생성되는 것이 TRP-2 효소 존재 하에 DHICA(Dihydroxy indole Carboxylic Acid)가 생성됩니다. melanine monomer는 반응성이 높고 산화중합반응에 의해서 암갈색 혹은 검정색의 eumelanone을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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