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퓨전씨 선크림, AHC 톤업선크림 (SPF 뜻/ 자외선차단제 종류와 성분/ 자외선 파장대별 대표성분 5가지/ 물리적, 화학적 선크림)

셀퓨전씨 선크림, AHC 톤업선크림 등 인기 선크림 제품들이 많지만 사실 선크림은 들어가는 성분, 제형, SPF 수치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와 성분은 소비자 입장에서 어쩌면 너무 세부적인 내용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민감한 피부이신 분들일수록 선크림에 대하여 잘 알고 바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셀퓨전씨 선크림 (자외선차단제 종류, 성분)

20대때까지만해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습관이 각종 피부고민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이론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당장 눈 앞에 나타나는 피부고민이 없으니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크림만 바르면 피부가 뒤집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던 저는 무작정 자외선 차단제를 기피하려고만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30대가 넘어가더니 갑자기 그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소홀히 바른 것에 대하여 질책을 하는 것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색소침착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사실 색소침착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색소는 한번 생기면 없애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특히 기미와 같은 경우는 피부과에서도 속시원하게 해결하게 어렵다는 말을 듣기도 했을 만큼 바로잡기 힘든 피부고민 중 하나입니다.

기미, 검버섯 없애는 법

이지듀 기미 앰플 (한가인 기미앰플)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에 민감하시더라도 제품에 함유된 자외선차단성분을 조금만 이해하고 어떤 성분에 내 피부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찾아낸다면 그 성분이 없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셔서 미래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식소침착과 관련 고민들로부터 예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셀퓨전씨 선크림

최근 인기가 많은 선크림 중 하나이며 사용감도 굉장히 좋으면서 자외선 차단 수치도 높고, 무엇보다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셀퓨전씨 레이저 유브이 썬스크린 50ml x 2p + 20ml 세트 SPF50+ PA++++,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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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선크림

자외선차단제 종류 : SPF, 워터프루프

자외선차단제의 종류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에 표기되는 용어들에 대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자외선은 색소침착의 주요 원인이면서 피부암이나 외인성 피부노화, 주름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광선입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피부암 환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고,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자외선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태양광선 중 특히 자외선에 대하여 심각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SPF 뜻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어로 태양광선을 쪼이면 발생하는 피부홍반을 억제하는 자외선차단제의 능력을 말하는 수치입니다. 즉 SPF란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피부에서 자외선을 쪼여 발생하는 최소홍반량(Minimal erythema dose)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피부에서 발생하는 홍반을 일으키는 에너지의 양으로 나눈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280nm~513nm 사이의 UVB에 의한 홍반을 측정하는 것인데 측정하는 방법은 cmXcm당 2mg의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표시된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실제로는 바르는 방법이나 양이 잘못된 경우가 많고 특히 양을 훨씬 적게 바르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표시된 SPF 수치의 20~50% 정도의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외선차단제의 양을 두텁게 정해진 양을 잘 펴바르신다면 SPF수치만큼의 수치가 나오실 수도 있습니다.

AHC 톤업크림 (미백기능성 화장품과 멜라닌 생성 원리/ 브라이트닝 성분 2가지)

워터프루프

워터프루프, 항수효과라고보 부르는데 Water Resistance로 물속에서 40분간 있은 후에 SPF의 효과가 유지되면 항수효과가 있다고 간주하는 것입니다.

측정방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후 수영을 20분간 하고 피부를 말린 후 수영을 다시 20분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자외선차단제의 항수효과는 총 40분간 물에 노출 된 후에 측정하는 것이 됩니다.

초항수효과는 물속에서 80분간 노출된 후 SPF가 유지되는지를 보는 것으로 20분 수영 후 말리는 과정을 총 4회 바복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항수효과가 좋으려면 자외선차단제는 친유성분들을 많이 함유하는 것이 좋은데 이런 오일리한(Lipophilic)한 기제를 많이 사용할수록 피부가 굉장히 답답하고 기름진 사용감이 나오기 때문에 무작정 이렇게 제품을 개발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리적, 화학적 자외선차단제

물리적 자외선차단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분산시키거나 반사시키는 원리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성분들로 화학적 방식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자외선차단제에 비해서 피부에 민감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색이 불투명하고 백탁이 느껴진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과거에는 단점으로 지적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베이지컬러로 만들어서 오히려 결점을 일부 보완해주는 것을 아예 컨셉으로하요 나오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이런 선크림의 경우 보통 톤업선크림이라고부르고 있습니다.

톤업선크림 (AHC 등)

보통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TiO2(티타늄디옥사이드), ZnO(징크옥사이드)가 있는데 TiO2가 ZnO보다 가시광선에 대한 반사지수가 더 높아서 더 뿌옇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그래도 최근에는 Micronized TiO2 원료가 잘 나와있어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UVB와 UVA의 파장대까지 잘 방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ZnO의 경우 340nm 파장대보다 큰 UVA 파장대를 커버하는데에는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주 미세한 징크옥사이드는 얇게 잘 펴지면 투명하게도 보여서 자외선차단제에 효과적인 물리적 자외선차단제 성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외에 산화금속이 포함된 자외선차단제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 햇빛과 접촉했을 때 산소 프리라디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산화금속의 광반응성이 오히려 피부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기도 해야합니다.

사실 이런 반응들이 피부에 의미있는 유해성을 보이려면 피부각질층을 통과해야하는데 사실 그정도의 사이즈는 아니기때문에 엄청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걱정이 될 수 있어서 이런 종류의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실리콘으로 표면을 코팅하여 사용하여 화학적인 반응에 대한 우려도 줄이고 실리콘 성분들로 인해 사용감적으로 부드럽고 촉촉하지만 끈적이지 않는 선호되는 사용감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줄수도 있습니다.

화학적 자외선차단제

화학적 자외선차단제의 원리는 자외선을 흡수하고 흡수된 자외선을 일련의 화학적 반응을 거치면서 열이나 광선으로 방출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를 사용하게 되면 reactive oxygen species나 제품이 다른 화학물질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는 photoproducts가 생성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장파장일때 단순히 빛을 다시 방출할 뿐 프리라디칼 형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학적 자외선차단제들은 UVB, UVA의 파장대를 흡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자외선이 표피를 투과하지 못하도록 흡수하거나 필터의 기능으로 사용되지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바로 화학적 자외선차단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UVB 파장대를 커버하는 자외선차단제
PABA

Para-Aminobenzoic Acid로 물에 잘 녹지 않고 알코올이 포함된 기제에 적합한데 피부에 자극감을 줄 수 있으며 만약 옷에 묻으면 얼룩이 생기는 단점이 있어 PABA Free를 컨셉으로 한 제품들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Cinnamates

Octyl Methoxycinnamate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자외선차단 성분 중 하나로 310nm 파장대의 자외선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에도 잘 녹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로 선크림 뿐만 아니라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에도 많이 활용이 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또한 내수성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싶을 때 이 성분을 함유한 선크림 제형을 활용하면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Salicylates, Phenylbenzimiazole Sulfonic Acid도 있습니다.

UVA 파장대를 커버하는 자외선차단제
Benzophenones

벤조페논은 320~350nm 사이의 UVA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자외선차단성분입니다. 굉장히 흔히 사용되는 화학적 자외선차단제 성분 중 하나이지만 반면 광알러지 접촉성 피부염을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동물실험에서는 적지만 급성 독성반응을 일으킨 적이 있다고도 알려진바 있는데 사람에서는 그정도의 반응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용 자외선차단제품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화학적 자외선차단제인만큼 민감성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은데 만약 이 성분이 함유된 제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면 cinnamic aldehyde나 cinnamon oil이 함유된 제품이나 향수 등에도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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