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 헤어팩을 비롯하여 우리의 머리결을 보호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헤어제품이 있습니다. 린스를 비롯한 헤어팩,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은 샴푸 후에 사용하면서 대부분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각각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츠바키 헤어팩, 린스의 기능과 성분
린스는 샴푸 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헤어 컨디셔너와 비슷한 의미로 불러집니다. 해외에서 린스라고 해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헤어 컨디셔너라고 표현하시면 유사한 제품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린스라는 이름은 헹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샴푸가 끝난 후에 린스를 이용하면서 모발을 다시 헹구어 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린스의 기능
린스는 단순히 모발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굉장히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바와 같이 모발을 매끄럽게 해주고 빗질을 쉽게 해주어 모발이 긴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린스의 기능 : 정전기 방지
이 밖에도 모발을 촉촉하게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데 건조한 모발인 경우 모발이 쉽게 손상될 수도 있고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기 땜누에 촉촉하게 관리하면서 정전기를 방지하는 기능도 합니다.
모발보호, 향기
더불어 모발이 코팅막을 형성해주어 모발이 외부에서 오는 유해한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도 하며 이외에 향기가 오래 남아 있도록 해주는 기능도 합니다.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 모발은 헤어스타일링 목적으로 시행하는 드라이, 고데기 등의 열을 가하고 브러쉬를 사용하면서 많은 손상이 일어납니다. 여기에 요즘처럼 파마와 염색을 자주 시행하고 강력한 자외선을 받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습니다.
이렇게 많은 자극을 받으며 모발은 쉽게 푸석거리게되고 심한 경우 모발이 갈라지고 끊어지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효과적으로 린스의 정발성분들을 이용하게 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손상모에 사용하는 제품들의 경우 컨디셔서, 트리트먼트 등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단, 트리트먼트로 불리는 제품들 중에는 린스처럼 사용 후 물로 헹구어내는 타입인 워시오프 또는 린스오프 제품들도 있지만 머리를 다 감은 후 물기가 살짝 마른상태에서 발라주는 리브온 타입도 있습니다.
어떤 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머리에 열을 이용한 드라이나 고데기를 사용하기 전에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기도 합니다.
두피, 비듬, 청량
또한 두피를 보호하고 비듬에도 도움을 주면서 청량한 사용감을 부여하는 등 제품에 맞는 컨셉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성분들도 사용하여 더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츠바키 헤어팩
츠바키는 헤어 전문 글로벌 브랜드로 머리결에 좋은 제품을 사용하시려고 노력하신다면 굉장히 익숙한 제품일 것입니다. 이 오랜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만든 헤어팩은 특히나 극손상모이신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펄이나 염색, 열처리를 하는 시술을 받고나면 확실히 모발이 많이 거칠고 상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방치하게 되면 손상부분이 끊어지거나 타고 올라가서 윗부분까지 점점 더 손상이 심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으므로 반드시 케어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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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의 성분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는 린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능을 각 기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성분을 사용해야 합니다. 어떤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샴푸가 미처 하지 못하는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면활성제
우선 린스를 사용한 후 모발에 정전기 발생을 줄이면서 부드럽게 만드는 기능을 하는 것은 바로 계면활성제, 더 정확하게 말하면 양이온 계면활성제 입니다.
양이온 계면활성제는 린스에 사용하는 보습성분(대부분은 오일 성분으로 되어 있음)과 모발에 남아 있는 양이온 계면활성제는 나란히 배열되어 코팅막을 이룰 수 있는데 이렇게 막이 형성되어 모발이 촉촉해지고 수분이 증발하는 것도 막으면서 정전기까지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ㄴ디ㅏ.
최근에는 이 양이온 계면활성제를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케라틴)꽈 더 친화적인 아미노산계열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트렌드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보통 헤어 컨디셔너, 헤어 트리트먼트에 사용되는 양이온 계면활성제보다 린스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사용 후 별도로 셍구어내지 않는 리브온 제품보다 사용 후 헹구어 내는 린스오프타입이 양이온 계면활성제 함유량이 더 많습니다.
보습, 정발 성분
보습, 정전기 방지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정발성분들은 대부분 오일을 사용하는데 고급지방알코올을 비롯한 각종 식물유 등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요즘은 훨씬 더 가벼우면서 사용감도 우수한 실리콘 오일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실리콘 오일이라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리콘오일을 비롯한 실리콘 성분들은 과거에 사용했떤 원료들의 사용감적인 단점을 많이 개선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샴푸나 린스를 사용한 뒤에 이런 유성 성분들이 남아 쉽게 떠지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손이 가지 않을텐데 실리콘성분들의 경우 다공성 구조를 보이는 것들도 많아 실제로 피지케어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향료가 실리콘 원료 내부에서 은은하게 오랫동안 퍼져나가게 하는 기술 등을 적용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이처럼 린스는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들어가는 성분들의 종류와 배합량, 그리고 목적과 사용방법에 따라서도 헤어 컨디셔서, 헤어 트리트먼트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비슷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용어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알고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