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샴푸, 탈모샴푸, 바이오틴 샴푸 (모발의 구조와 모발의 성장주기 3단계/ 큐티클/케라틴/모피질 등)

TS 샴푸, 바이오틴 샴푸, 탈모 샴푸 등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현재 모발이 가늘어지고 잘 빠져서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이럴 때 모발의 구조와 모발의 성장주기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 모발에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고민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모발은 임신 중 태아 상태일 때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보통 태아 9주에서 4개월 사이에서부터 처음 발생하기 시작하고 이때는 생모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후 연모, 경모 과정을 거치게 되며 사람의 모발은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약 10만개가 조금 넘는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모발을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TS샴푸, 탈모샴푸, 모발의 구조

모발은 외부에서 오는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또한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 촉각을 느낄 수 있는 감각기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알게 모르게 많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발의 성장주기

모발은 평생 자라기 때문에 잘라주면서 다듬어주지만 모발 한올한올의 경우 수명이 각자 있어서 헤어사이클을 보이게 됩니다. 간단하게 보면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3단계를 거치면서 성장과 탈모를 반복하게 됩니다.

모발의 성장기는 일반적으로 5~6년 정도로 보며 이 시간 동안은 모모세포가 활발히 작용하면서 지속적으로 모발이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퇴행기가 되면 성장이 정지하게 되는데 멜라닌 생성 및 모모세포에서의 세포 증식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퇴행기는 보통 2~3주 정도의 기간동안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모근이 단축되는 기간인 휴지기에 돌입하게 되는데 약 2~3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리며 이 기간 동안에는 다음에 나올 모발을 위한 종자인 모아가 모포 내부에 생기게 되고 모포의 하단에 모유두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휴지기가 끝나면 바로 다음 모발의 성장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기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TS 샴푸, 탈모 샴푸

바이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피리치온, 판테놀을 주성분으로 사용하는 TS샴푸는 모발이나 두피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되는 굉장히 유명한 제품입니다.

최근에는 임영웅 님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서 임영웅 샴푸라고도 불리며 더욱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용시에는 500원 동전크기만큼을 손바닥에 짜서 미온수로 미리 적신 두피와 머리카락에 거품을 내주고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 지문 부분을 이용하여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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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구조

모발은 표피세포가 변화된 것으로 피부 부속기관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발은 피부의 각질층의 주성분인 케라틴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케라틴은 다시 연성과 경성 케라틴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모발은 엄밀하게 말하면 같은 케라틴이긴 하지만 성질은 피부 각질층과는 다르게 볼 수 있는데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연성 케라틴 :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의 함량이 낮으며 주로 피부의 각질층을 구성함.
  • 경성 케라틴 :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의 함량이 높으며 모발과 소톱을 구성함.

모발은 경성 케라틴에 해당하며 외부 자극이나 화학물질의 침해에 대한 저항하는 힘이 강한 편입니다.

우리몸에 있는 모발은 머리에 나는 머리카락 외에도 솜털, 수염, 음모, 겨드랑이 털 등 우리몸을 덮고 있는 모든 털을 모발이라고 부르며 이 모발은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모발의 구조 : 모간, 모근

모발은 우선 피부 표면으로 나와있는 부분을 모간이라고 하며 피부 내부에 있는 부분을 모근이라고 하여 크게는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모근의 가장 아래부분에는 둥글게 팽창된 모구가 있고 모구의 가운데에 구상으로 들어간 부분을 모유두라고 합니다. 모유두는 모세혈관이 가까이 있어 혈관으로부터 산소나 영양분을 공급받는데 이 모유두에 접합하고 있는 모모세포에서 세포분열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이 모모세포에서 세포 분열이 반복되면서 우리의 모발은 쉬지 않고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모모세포에는 모발의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도 만들어지고 있고 모구 부분에는 촉각을 느낄 수 있는 감각신경도 연결되어 있어서 미세한 압력 등으로 인한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모발의 구조 : 모수질, 모피질, 모소피

이 모모세포에서 모발이 자라면서 다시 모수질, 모피질, 모소피, 내모근초 등으로 각각 분리 성장하여 각화한 뒤 모발 케라틴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피부와 모발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모발을 다시 자세히 보면 모발의 가장 겉면은 모소피(Cuticle), 그 안쪽으로 모피질(Cortex),은 가장 안쪽은 모수질(Medull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소피(Cuticla)

큐티클은 모발의 가장 겉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끝 방향으로 여러개의 색소가 없는 투명한 상태의 모소피세포가 비늘 모양으로 겹쳐져 있으며 안에 있는 모피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머리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모발의 큐티클에 대하여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이 큐티클은 경질의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딱딱하지만 그만큼 부서지기 쉽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빗질을 너무 거칠게 하거나 헤어스타일을 위해 모발에 자극을 많이 주게되면 큐티클은 심각하게 손상이 되게 되고 그로인해 모발 속에 있는 모피질이 심각하게 망가질 수 있습니다.

모소피는 다시 에피큐티클(Epicuticle), 엑소큐티클(exocutucle), 엔도큐티클(endocuticle) 3개 층으로 구분할 수 있는 다층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큐티클 층들은 서로 불규칙하게 접해있습니다.

모피질(Cortex)

모소피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발의 약 80~90%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모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유연성, 강도 등의 각종 모발의 성질을 결정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모수질(Medulla)

모발의 중심부에 존재하며 비어있는 벌집모양의 세포로 되어 있으며 멜라닌 세포를 함유하고 있어서 모발의 색을 나타나게 합니다. 연필심처럼 모발의 중심에 이어져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모발이 너무 얇거나 유아의 모발일 경우에는 모수질이 아예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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