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하우스 염색약, 려 염색약, 시세이도 염색약 등 시중에는 다야한 염색약, 염모제가 있습니다. 염색약, 염모제의 기능과 종류를 파악하여 최대한 모발의 손상없이 적합한 염모제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은 셀프로 집에서 염색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많은 분들이 셀프 염색을 하시면서 염모제의 특징에 따른 주의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신 채로 진행하시다가 제대로 염색이 되지 않거나 모발이 많이 상하게 되는 경험을 하고 계십니다.
제니하우스 염색약, 염모제의 기능
사람의 모발에는 멜라닌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멜라닌 색소가 얼마나 존재하는지에 따라 검은색, 갈색, 붉은색, 금색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염색약 또는 염모제는 기본적으로 노화가 되면서 머리카락의 색이 희게 되거나 새치가 생겼을 때 이를 원래의 모발 색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사용하지만, 그보다 미용적인 측면으로 이미지를 변신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목적에 맞는 알맞은 염모제를 사용하여 모발의 손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염모제는 머리카락에 하는 메이크업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으며 목적과 색상, 지속시간 등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나와 있으니 염모제의 종류에 따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실 수 있도록 염모제의 다양한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모제의 기능
우선 염모제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가져야할 특성이 있는데 첫째는 당연히 염색성이 우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목적이 염색에 있기 때문에 염색이 잘 되어야 하는데 염색 후에도 햇빛이나 공기 노출, 샴푸로 헹구어 낸 후에 컬러가 최대한 유지될 수 있도록 개발되어야 하겠습니다.
두번째로는 사용시 모발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염색하는 과정에서 두피를 비롯한 이마나 목 뒤, 귀에 염모제가 묻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도 자극을 최소화하여야 하며 알러지가 생기지 않도록 향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제니하우스 염색약
제니하우스는 청담 살롱으로도 유명하고 유명 연예인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다양한 헤어제품들이 나오는 코스메틱브랜드가 별도로 있고 제니하우스의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만든 제품들이 많아서 뷰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모르시는 분들이 안계실 것 같습니다.
제니하우스 제품들의 특징 중 하나는 착한 성분들을 사용해서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착한 성분들을 사용하면서도 컬러감이 잘 나오는 특징이 있어서 집에서 셀프 염색을 하시는 분들의 리뷰도 굉장히 좋은 것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컬러 역시 연예인들이 다니는 샵인 만큼 굉장히 트렌디하고 예쁘게 잘 나와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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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모제의 종류
염모제는 염색이 되는 방법과 얼마나 지속시간이 유지되는지에 따라서 다양한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크게보면 염색성분이 모발 깊숙이 침투하여 염색의 지속성이 오래 유지되는 경우인 영구 염색제나 탈색제의 경우 의약외품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 외에 모발의 표면에만 염색성분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 비교적 염색의 효과가 단시간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반영구 염모제 또는 일시 염모제는 화장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영구 염모제
영구 염모제는 산화염료를 배한한 1제와 산화제를 배합한 2제로 되어 있는데 의약외품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염색하기 바로 전에 1제와 2제를 혼합해서 모발에 발라주는데 이 때 혼합함과 동시에 강 알칼리성이 나타나면서 큐티클이 열리게 되고 이때 혼합액의 성분이 모피질까지 깊이 침투를 하게 됩니다. 이 때 강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두피에 자극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깊이 침투한 뒤에는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멜라닌 색상을 제거하고 산화염료로 발색력을 높여서 원하는 컬러를 만들어내는 원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염색을 하는 방식이 바로 이 형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정시간 혼합액을 씻어내면 열려있던 큐티클이 다시 원래의 모양대로 회복하게 되고 모발 내부에 있는 거대분자의 발색색소는 시간이 지나더라도 큐티클을 통해 밖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염색의 지속효과가 오래 유지되는 것입니다.
탈색, 탈염제
역시 의약외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으며 멜라닌 색소를 탈색시키는 것으로 말 그대로 색상을 없애버리는 것이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색된 머리에 이후 염색을 하면 더 선명한 발색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산화제만을 함유하고 있어서 모발 내부에 있는 멜라닌 색소들을 파괴하여 모발의 색상을 밝게하는 원리이며 시간이 지나도 모발의 색상이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란 컬러로 염색을 한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밝아지기도하고 물이 빠지기도하는데, 탈색을 해서 노랗게 보이는 경우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 일정한 컬러를 유지하게 됩니다.
반영구 염모제
산성 염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약 2~4주 정도의 컬러 유지기간을 보이며 피부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헤어 매니큐어 등의 제품에 많이 사용됩니다. 산성염료와 침투촉진제를 사용해서 산성염료가 큐티클과 모피질 바깥부분에 흡착시켜서 염색 효과를 내는 원리이기 때문에 머리를 감거나 외부에 노출이 되면서 염색효과는 계속 약해지게 되고, 약 한달 이내로만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일시 염모제
말 그대로 일시적인 염색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컬러 스프레이나 마스카라, 무스, 크레용 타입 등이 있으며 안료를 아크릴산메타크릴산계 등의 고분자 수지에 분산 시킨 후 표면을 코팅하여 착색시키는 방식을 사용하여 샴푸를 씻어내면 비교적 말끔히 지울 수 있습니다.